파**는 발기부전 치료용 의료기기 임포88(IMPO88)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혀졌습니다.
임포88은 마그네틱(전자기파) 실린더 방식의 저강도 체외충격파를 음경 내에 전달해 신생 혈관을 야기, 발기력을 회복시켜주는 의료장비다. 마그네틱 실린더 방식을 채택해 기존 체외충격파보다 소음과 통증이 적은 편이다.
파** 측은 해당 슈퍼타다라이즈 의료장비의 적응증 확대를 위해 전립선염 통증 치료에 대한 임상시험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앞서 지난 8월 파**가 유로앤텍과의 M&A를 통해 확보한 신규 포트폴리오로, 임포88 출시를 기점으로 파**는 체외충격파쇄석기와 함께 비뇨기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 중에 있다.
파** 대표 김**씨는 '약물에 의존했던 해외 발기부전치료 시장에 ‘시술 치료라는 새로운 옵션을 제시할 혁신적인 의료장비'라며 '해외 임상과 식약처 허가를 통해 발기력 저하의 체외충격파 치료에 대한 효능이 입증된 만큼 남성들의 삶의 질과 심리적 만족감이 촉진될 것'이라고 밝혀졌습니다.
한편 의약품 조사 기관 아이큐비아의 말을 빌리면 2014년 국내 발기부전치유제 시장 크기는 지난해대비 5.5% 늘어난 1134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4년 974억원, 2012년 1043억원 2011년 1083억원을 기록하는 등 계속적으로 성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