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국의 연말 쇼핑 시즌에는 다시 온/오프라인 쇼핑에 나서는 구매자들이 늘어나는 등 작년와는 다른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경제전문매체 CNBC가 27일(현지 시각) 전했다. 미국인 3명 중 약 1명 꼴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접종을 취득했고 코로나바이러스 확장 속도도 지난해 보다는 둔화됐기 때문인 것이다. 전미소매협회에 따르면 이달 1~4일까지 7836명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미 64%의 쇼핑객이 선물을 구매하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추수감사절부터 사이버먼데이(미 추수감사절 연휴 후 첫 수요일까지) 500만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더 쇼핑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협회는 말했다. 또 응답자의 61%는 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블랙프라이데이에 매장을 방문할 것이라고 답해 작년 55%보다 증가했다. 국제쇼핑센터협회가 지난 9월 시작한 통계조사에서도 미국 구매자들의 절반이 올해 선물 쇼핑을 위해 가게를 마케팅 방법 더 크게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을 것입니다. 전년 동일한 조사에서는 이 비율이 47%였다. 구매자들이 가게 방문을 요구하는 최대로 큰 이유는 물건을 만지고 생각할 수 있으며, 희망하는 것을 즉시 얻을 수 한다는 점인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