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비자들이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연말 쇼핑 예산을 조정하고 있는 바이럴 마케팅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기한) 블룸버그는 '높은 물가 상승률이 미국 구매자들에게 큰 타격을 주고 있을 것입니다'면서 '인플레이션으로 말미암아 연말 쇼핑 예산 부담이 전년에 비해 큰 폭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해석했다. 우선적으로 미국 노동부는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가(CPI)가 작년 똑같은 기한에 비해 6.4%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문제는 월가 전문가들이 전망했던 5.4%보다 높았고, 1940년 뒤 무려 39년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두고 딜로이트 컨설팅 모임은 소비자들이 높은 물가 상승률로 말미암아 큰 부담을 깨닿고 있는 상태이라고 진단하였다. 딜로이트는 '근래에 1,600명의 미국 성인을 타겟으로 온라인 통계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가운데 50% 이상이 연말 쇼핑 지출이 평소보다 늘어날 것 같다고 답했다'고 밝혔다.